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30대의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을 28%포인트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
20대의 긍정 평가는 28%에 그쳤고, 6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60%에 달했습니다.
반면 40대와 50대는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어서며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습니다.
한국갤럽이 오늘(30일) 발표한 10월 다섯째 주 조사에 따르면 30대의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1%, 부정 평가는 59%로 집계됐습니다.
20대는 긍정 28%, 부정 46%로 나타났습니다.
긍정 평가 비율은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가 가장 낮았고,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30대에서 가장 컸습니다.
6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34%, 부정 평가가 60%였고, 70세 이상도 긍정 30%, 부정 55%로 조사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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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 40대는 긍정 53%, 부정 36%였으며, 50대 역시 긍정 53%, 부정 40%로 나타났습니다.
40대와 50대의 긍정 평가율은 같았지만, 부정 평가에서는 4%포인트(p) 차이가 났습니다.
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39%, 부정 평가가 50%로 집계됐습니다.
진보층에서는 70%가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,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17%였습니다.
지역별로는 서울의 긍정 평가가 37%, 부정 평가가 52%로 나타났습니다.
인천·경기도 긍정 37%, 부정 51%로 수도권 두 권역 모두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.
대구·경북에서는 긍정 21%, 부정 66%로 격차가 45%p에 달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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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울산·경남은 긍정 39%, 부정 46%였습니다.
대전·세종·충청은 긍정 43%, 부정 45%로 조사됐습니다.
광주·전라에서는 긍정 68%, 부정 22%로 긍정 평가가 크게 앞섰습니다.
전체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%, 부정 평가는 49%로 각각 지난주보다 1%p 하락했습니다.
한국갤럽은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 앞자리 수치가 바뀌었지만, 지난주와 비교해 크게 의미를 살필 만한 변화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
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,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 응답률은 10.4%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포인트입니다.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전·세종·충청은 긍